이번에 윤씨네에서 광학스크린 이벤트가 있어 참가 하였다.

선정 기간하고, 여름 휴가하고 겹쳐서 별로 기대를 않하고 홍콩으로 휴가를 가벼렸다.

하지만 운좋게도 부재중 메시지가 와 있었다. 귀국하면 연락 달라고 ..ㅎㅎ

돌아 오는날 연락하고 다음날 택배 도착..

우선 기기 스펙입니다.

1. 프로젝터 소니 vw550es( 샤프 z9000도 있지만 줄이 생겨서 창고행 보는데는 지장없다)

2. 스크린, 지금 도착한 윤씨네 광학원단 130인치,

   다 라이트 106인치수동, 120인 블랙 자동 얼마전에 DVDprime에서 공구한것 중고로 구입

3. AV amp는  Denon 4810과 Denon x6300 h

4. 스피커   메인 엘락 314 ,센터 cc241.3, 기타 야모

5. 소스기기  oppo 203, 삼성 k8500, minicube , 삼성 노트북 NT 900

6. 소스  엘지 유플러스, NETFLEX, DVD 몇장

난관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택배기사가 1층에 짐을 나버리고 가벼렸다. 우리집은 15층인데

 길어서 엘리베이터에 않들어 간다고  ㅠㅠ.

집이 59평이라서 엘리베이터에 충분히 들어갈줄 알았는데 않들어 간다. (구형 아파트라서 천정이 낮다)

할수 없이 포장을 뜯고 들어가는 것만 엘리베이터이 싣고 나머지, 가로바 308cm는 어께이 매고 올라 갔다

8월5일 날씨 36도 아~ 15층 미쳤다.   아직 주문한 에어콘도 않왔는데..

하지만 에너지충전 만땅, 새로운 아이탬이 들어 왔지않은가!

우선 설명서를 보고 조립에 들어 갔다.

프레림조립, 스크린, 스크린 텐션주기, 벽에 구멍 뚫기 벽에 구멍 뚫기가 가장 어려웠다 콘크리트 구멍을 12개 뚫었다( 위치가 조금 않맞아서 ㅠㅠ)

1. 프레임 설치 - 공구가 필요 할줄 알았는데 필요 없었다.

코너부분에 연결 금구류 삽입하고 고무 망치로 살작 두둘기며 넣었다

코너 부분들이 날카로우니 3M 코팅 장갑은 필수 인것 같다.

2. 스크린 삽입 하기

다음은 원단 삽입- 우선 바닥 청소를 하라고 되어 있어 청소를 하였다

먼지나 이물질 날카로운 것들이 있으면 낭패다.

조심 조심 살살 돌려가면서 펼쳤다. 아직 내물건이 아니니 더욱더  조심해서 다루어야 했다.~~

코너부터 테션 스프링을 연결하여 고정하면, 어느정도 스크린이 테션이 들어가 자리를 잡는다.

나머지 스피링 부분도 30%만 설치하고 나머지 가운데 부분은 막지막에 설치한다.

한쪽에서 끝까지 가면 시작한 부분이 텐션이 덜먹어서 울수가 있다.

( 이부분에 제가 전문가라고 자부함 -막 설치 회사 15년 근무 ㅎ~)

3. 스크린 완성

1시간 정도 걸려서 완성 -프레임이 알루미늄이라 가벼워서 혼자서 가능 하다.

4. 이제 가장 힘든일 드릴로 구멍 뚫기 , 공구는 다있다, 해머 들릴 2개, 드라이버 드릴 1개 드웰트. 하지만 콘크리트에 구멍을 낸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먼지에 가끔 돌에 걸리면 잘 않들어 간다. 들릴 기리 하나  날렸다.

양쪽끝에 딱 맞게 하려고  몇 mm 까지 계산 해서 구멍 뚫었는데 조금 계산 구멍이 조금씩 밀렸는지 1-2mm 때문에 않맞는다 휴!

프로젝터 선반 구멍까지 총 18개 뚫었다. 평소 현장에서는 표시만 해주던지 도면만 던저주면 되었는제 직접 이렇게 많이 작업하니 힘들다

땀도 많이 나고 하지만 즐겁다 130인치 스크린 아닌가!

5. 설치 완성

설치 완성사진입니다.

기타 기기들은 옆방에 있습니다. 엠프에서 거리가 스피커는 15m, 프로젝터는 10m 정도의 선으로 해결되었습니다.

각종 기기와 선이 않보이니 집사람이 마음에 들어 합니다. 참고로 40인치TV 사진 같이 올려 봅니다.

40인치 TV와 함께 : 스크린 설치만 해도 인테리어효과가 있습니다.

아래에 있는 것이 소니 40인치 TV입니다. 크기로 따지면 3.25배 면적으로 따지면 10배입니다.

.

휭하죠

다음 몇장은 참고 사진입니다. 프레임 마감을 잘 보시면 일반 도장이 아니라 빛을 흡수 해줄수 있는 천 같은 것으로 마감되어 있어 반사가 없습니다.

엘락 스피커입니다. 참고 사진입니다. 다른방에서 음악만 듣고 영화는 Jamo D590로 듣습니다. 사진용입니다.

6. 프로젝터 설치

설치전 사진입니다.

소니 vw550es :  블랙 광학스크린 테스트 하기에 접합한 스펙의 프로젝터라고 생각합니다.

천정에 달고 싶었지만 아주 오래된 석고 보드라서 설치 했다가 10분만에 선반으로 변경 하였습니다.

혹시나 해서 고무줄로 서스펜션 케이블까지 달았습니다.

7. 이제 본격적으로 스크린 그림 감상 해야죠!

모든 사진은 정지화면아니고 플레이중인 사진입니다.

가) OCN 미션 임파서블 HD방송입니다. 130인치에서 HD 방송을 보니 40인치 TV에서 DVD 480p 방송 보는 것 같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그림이 번진것 처럼 보입니다.

나)나는 혼자산다 재방입니다. TV 방송은 밝아서 그런지 화질이 좋아 보입니다.

 밖은 완전히 어두워 져서 블랙 광학스크린으로 보기 적격입니다.

다) NETFLEX 에서 방송하는 도라에몽입니다. 약간 밝을때 봐서 선명 하지는 않습니다만 볼만 합니다.

블랙원단이기는 하지만 이정도 밝기에서도 볼만한 그림이 나옵니다. 도라에봉 스탠 바이 미 였네요! 3D 그림 보다는 2D 그림이 더 좋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라) 어카운턴트 4k버전입니다.   감옥에 있을때 회상하던 신입니다.

 영화 소스의 대부분은 어둡게 처리 되어서 그런지 4k 번젼으로 보아도 2k 번전처럼 보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처음에 4k버전과 2k 번전과 번갈아 보면서 차이를 별로 못 느꼈습니다. 하지만 130인치로 보니 디테일을 이를 알겠습니다.

로보틱에서 의뢰 봤았을때 장면입니다. 주인공이 상대편 속을 막  뒤집어 놓는 장면이죠!

마) 판듀 8월6일자 방송입니다.  7시 조금 넘었을 때라 아직 밝기는 하지만  TV 방송이라 그런지 볼만합니다.

호주 400대 1일때  밖은 아직 밝습니다.

육성재노래 부를때

외부 차양을 치고 이제는 완전히 대형 TV 같습니다.

개인적인 총평입니다.

제가 스크린이 4번째 이지만, 기술적인 내용은 잘 몰라서 개인적으로만 평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1. 프레임 재료및 마감 : 알루미늄프레임아라서 가볍습니다. 혼자 설치하기에 문제가 없습니다.

                                 프레임이 도장마감이 아니라, 천 같은 것으로 처리 되어 있어 프레임에 반사가 없습니다. 빛을 흡수하죠!

                                 이것은 중요한데 , 소스에 따라서 화면의 크기가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프레임에 걸치는 경우도 있고

                                 넘어 가는 경우도 있어 난반사가 없습니다.

 2. 원단 : 약간의 어두운 그레이 계열이라 영화 감상시 명암이 뚜렸하고 번쩍임이 없습니다.

             부드러워서 장시간 시청해도 눈에 필로도가 적습니다.

             요즘 나오는 프로젝터들이 워낙 고스펙이라서 스크린이 너무 밝을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만약 낮에 TV용으로 본다면 앞에다  밝은 스크린  하나 더 설치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텐션이 완벽하기 때문에 양쪽이나 하단부에 말리는 왜곡되는 그림이 없어 좋습니다.

 4. 인테리러 효과 - 설치 하기전에는 뒷벽이 횡 했는데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130인치 TV가 생겨서 뿌듯 합니다.

 5. 단점: 이동이 어렵죠!